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의 면회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과 요양병원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여, 청와대 게시판에 청원글이 올라왔어. 게시글 내용을 보면 대구에 있는 요양병원에 어머니를 입원시켰는데, 어머니가 심한 욕창이 생기고 온 몸이 썩어드러갔다며, 억울한 마음을 글로 표현했어. 3월 31일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올린 청원인은 '우리 어머니가 2015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의식 없이 누워있는 상태이며,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 2020년 10월까지 계시다가 그곳의 중환자실이 폐쇄되면서 현재 계시는 A 요양병원으로 옮겼다' 라며 글을 시작했어. 그러던 중 코로나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어머니가 A요양병원에서 대구의료원으로 이동했는데 이때 어머니 몸에 욕창이 생긴것을 확인하고 엉덩이 부분은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