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경남 밀양시 교차로를 지나가고 있던 운전자가, 다른 방향 차선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고 있다가, 스스로 넘어진 할머니에게 '치료비 등 약 2,000만원을 건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한다' 라는 보도가 나왔어. 보도내용에 따르면 7월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에서 공개되었는데,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운행을 하던 중 황생등을 지나쳐 운전을 했는데, 약 수십미터 옆에서 역주행 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할머니가 스스로 쓰러진거야. 이에 할머니는 대퇴골경부 골절상을 입어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고, 차량과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운전자는 할머니에게 교통사고 치료비를 부담해야 했어. 이에 운전자는 '자신의 보험료로 약 2,000만원을 할머니에게 전액 보상했지만, 할머니는 운전자에게 형사처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