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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보민] 해양결창 서보민 경장.. 결혼 앞두고 극단적 선택..어떤 사연이 있길래..

미남시바 2021. 3.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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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선택을 한 해양경찰 서보민 경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궁금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어. 서 경장은 지난달 25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는데... 올 가을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였어. 그리고 형사계에 지원해서 꼭 형사가 되겠다고 노력까지 했는데, 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을까라는 내용으로 방송은 진행되었어. 

그런데 서 경장이 수사과에 첫 출근했을때 친구와의 통화내용을 들어보며, 서 경장은 목소리에 힘도없고, 할 일도 없다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통화를 하면서 친구에게 말을 하는 거야..

통화 내용을 들어 보면, 어느 정도냐면 회사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한다는 거야. 아무런 근무명령도 받지 않고 그냥 직원들이 자신을 투명인간 처럼 대한다는 것이였어.. 아마도 무슨 일이 있던 것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방송에서는 밝혀 내고 있어.. 


 

 

마음을 닦자

 

 

 

7년차 해양경찰 서 경장이 왜 이토록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직장에서의 따돌림이 있던 것인지, 아니면 업무 스트레스로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알려졌지만, 수사과에 발령된지 10일만에 정신과를 찾아서 진료를 받는 것을 보면, 무척이나 수사과 근무에 스트레스를 받은것 같아.

약까지 먹으면서 일을 하고 싶고 이겨내고 싶었지만, 극단적인 선택까지 몰고간 이유는 무엇일까?

그런데, 서 경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때 동료 수사과 경찰들이 가장 먼저 찾아와 서 경장이 살고 있던 문을 열쇠수리공을 불러서 문을 따고, 서경장을 맨 처음 발견했다는 것이야..

어떻게 서 경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를 가장 먼저 알아서.. 그리고 집까지 찾아왔을까? 여기서 부터 의심의 눈이 보이기 시작한 궁금한 이야기y 팀은 이러한 내용을 밝혀 내기 시작했어.

사망 당일, 오전 8시경 서 경장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해서 알아낸 정보를 통해 2명의 동료 경찰이 서 경장 집을 찾아왔고, 서 경장 집에 들어가서 서 경장이 죽음을 가장 먼저 목격한거야.

왜 이렇게 빨리 서 경장을 찾았냐고 그 이유를 들어보니 '일 주일 전 서 경장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그것이 걱정 되어서 아침에 출근하지 않은 서 경장을 동료 경찰들이 찾아 나섰다는 것이야.

과연 서 경장의 극단적인 선택은 무엇일까?

부서에서 자신을 '길들이기?'를 위한 테스트였을까? 아니면 오해였던 것일까?

아무튼 너무 소중한 사람이 목숨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인해 사라진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와 투명한 공개가 필요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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