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 사드] 경찰, 성주 사드 기지 앞 시위, 시민단체 등 강제해산 실시.. 차량 40대 진입..

현재 4월 28일(수) 오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미사일 기지 앞,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관계자 및 경찰이, 사드 반대 시민참여 연좌시위 중인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50여명을 강제 해산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어. 그리고 현재 관련 차량 40대가 사드 기지로 들어갔어.

경찰은 오늘 경찰력 약 2,000여명을 투입했고, 사드 관련 이동기 발전기 등 물품들을 배송하기 위해 육로 확보를 하는 과정에서 반대 주민과 관련 시민단체 회원들과 충돌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표했어.

한국과 미국과의 정상회담이 열린 예정인 가운데, 사드 반대단체의 해산이 이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라는 사람들의 추측과 관측들이 나온 가운데, 이와는 반대로 지속적인 반대 집회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 의견들이 팽팽하게 논쟁이 되고 있는 네티즌 모습들도 보여주고 있어.

평화로운 하루

박근혜 정부때 설치한 사드 방어체계 미사일과 관련해서 지난 2월 25일 반대 단체들과 오늘과 같은 해산 절차와 마찰이 발생했는데, 62일이 지난 오늘 이와 유사한 마찰이 발생하여, 어떤 결과가 나올 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것 같아. 

이와 같은 상황이 시발점은 국방부가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와 이동형 발전기 등 유지보수 관련 물품을 반입하겠다라고 전날 발표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현재 국방부는 “4월 28일 주한미군 성주기지에 대한 지상수송을 지원할 예정이고, 이는 성주 사드 기지의 한국과 미국 장병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한 시설개선 공사용 자재 및 물자 수송과 이동형 발전기 교체 및 발전기 지원장비 수송을 위한 것”이라고 공식 발표를 진행했어.

아무튼 시민단체와 경찰, 그리고 관계부처는 국익과 생명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타결점을 찾거나, 이와 같은 일들이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서로가조금씩 양보하고 노력하는 국민적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