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교육] 1회 용품, 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나는 종이컵이 편한데..

1회 용품, 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에는 종이컵, 플라스틱 컵, 음식 용기, 빨대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1년에 사용하는 1회용컵은 260억개이며, 1회용 플라스틱컵이 분해되는 시간이 최소 500년이 걸린다.

또한 1회용품 중 플라스틱(컵, 빨대, 용기, 칼 등) 제품은 우리나라에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일을키고 있다.

2016년 유럽 플라스틱 제조자 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양은 1인당 133kg(연간)으로 세계 1위라고 한다.

이러한 1회용품의 사용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자원의 고갈 및 제조 공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온실가스, 오염물질 등)의 발생을 높일 수 있고, 이로인해 인간과 동물에게 막대한 피해와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1회용 플라스틱컵

 

1회용컵을 만들기위해서, 플라스틱의 원료인 나프타(석유)의 사용, 그리고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나무와 숲을 파헤치고, 또한 제조 공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화석발전소에서 얻어내고 있으니, 온실가스를 줄이자고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국가와 개인들에게... 얼마나 슬픈 이야기가 아닌가. 그리고 이거이야 말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난민과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인간의 질병 발생은, 인간의 기대수명보다 생명을 단축하는 단계로 악화되고 있다.

이로인해 매년, 700만명의 사람들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생을 마감한다고 하니..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