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사는 집...침대 위에 수상한 흔적... 몰래 침입해 음란행위까지 한 남성 체포.. 그런데 잡고보니..
이번에도 궁금한이야기 Y 팀이, 최근에 큰 이슈가 되었던, 지난 1월 어느 날 벌어진 '여자 침대 위 정액 테러사건'에 대해서 취재를 했어.
방송내용을 보면, 사범대를 졸업한 지민(가명, 피해자)씨가 어느날 집에 왔는데, 침대에 무언가 묻어있었고, 이를 수상하게 생각해 경찰에게 신고했는데, 조사 결과 침대에 묻어있는 것은 남자의 정액(체액)이였던 거야.
그래서 경찰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인을 잡았는데, 피해자 지민씨에 따르면, " 범인을 잡고 보니까 사범대 저희 과 선배라는 거예요. 그리고 뭐 자기 말로는 저를 좋아한 지 1년이 넘었다는데, 저는 그 사람과 말도 해본 적 없고 인사도 해본 적 없어요."라면서 놀라운 범인의 정체가 밝혀진거야.
그래서 경찰은 이 범인은 체포했지만, 초범이라는 이유로 풀어주게 되었는데, 이에 피해자 지민씨는 다시 그 남자가 찾아올 범행이 두려워서 이사를 갔는데, 이사를 간 집 근처에 또 다시 그 남자가 나타난 것을 CCTV를 통해서 확인한거야.
또한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그 남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사건 직후 이사를 한 지민 씨의 집을 찾아내 초인종을 누르기 까지 한거야.
과연 이러한 범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지민씨는 극도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피해까지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지민씨를 공포에 떨게하는 그 남자 박 씨는 과연 어떠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인가? 라며 시청자들은 궁금해 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방송에서 피의자 박씨와 그의 부모님이 피해자 지민씨에게 무릎꿇고 용서를 구했고,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치료와 처벌을 받게다라며 인터뷰에 응했어. 몰래 쳐다보면서 알아낸 지민씨 집의 비밀번호를 통해 이러한 범죄가 지속되었다며 이야기를 하는 장면도 나와.
아무튼 이번 방송을 통해서 스토킹 범죄와 협오 범죄가 이렇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정부가 완벽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방송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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