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장산역 맛집] 꼼장어 맛집을 찾아서..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 맛난 음식앞에서..

내돈주고 내가 사먹는.. 부페박사와 함께 찾은 '꼼장어집' 맛 좋고 친절하고.. 직접 구워 주기까지..

오늘도 부페박사와 함께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맛집을 찾기위해서 여기저기 찾아봤어. 그랬더니 평소에 회사근처에서나 맛볼 수 있는 꼼장어 집(호미불닭발 및 꼼장어 가게)을 발견하고, 우장산역 근처에 위치한 꼼장어 집을 찾아가서 얼마나 맛있는지 맛을 보았어.

우장산역 근처에 위치한 '꼼장어 집'은 퇴근할때 보면 사람들이 많이 보였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손님은 별로 없고 포장배달 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같아.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양념과 소금' 꼼장어 2가지를 모두 시켜서 맛을 보았어. 2명이 먹기에는 3인분 정도 시켜야 될 것 같고, 양념 꼼장어는 불맛과 향이 더해져서 생각보나 맛이있었어.

그리고 소금 꼼장어도 시켜 먹었는데, 담백한 맛과 고소함으로 많이 먹게 되는 마술을 보여줬지.

이렇게 2명이서 3인분을 시켜먹었는데 배부르기까지는 아니지만, 맥주 2병과 주먹밥을 함께 먹으니 어느정도 포만감을 가지게되었어.

성인 남자2명이 먹을려면 4~5인분 먹어야 배가 부를 수 있으니, 밥 먹으러 오기 보다는, 간단히 2차에 술안주나 요기꺼리로 생각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 

배부르게 먹을려면 너무 많은 비용이 지출되니, 그냥 술안주로 먹는다 생각하고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우장산역 꼼장어집

그리고 이곳은 꼼장어 뿐만아니라, 닭발, 껍데기 등 다양한 안주도 가능하니, 꼼장어가 부담스러우면 이러한 메뉴도 추천해. 왜냐하면 실내외 그리고 부엌이 너무나 깨끗하고 사장님도 남자분이셔서 친절하고 바로바로 메뉴도 가져다 주니, 맛과 서비스도 좋은 편이야.

아무튼 우장산역에 꼼장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부페박사와 저녁에 무엇을 먹어야 될 지 라는 걱정이 조금 줄어든것 같아.

우장산역 꼼장어

결론 : 우장산역 꼼장어집 맛과 서비스는 추천!, 다만 양껏 먹을 것이라면 비추! 또는 주먹밥과 맥주를 동시에 시켜서 먹을꺼라면, 2명이서 3~4인분도 가능~ 아마 1인분에 15,000원 내외인듯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