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페는 큰 후회...
부페박사와 오늘도 화곡역에 있는 샤브샤브 부페 꽃향기 라는 음식점을 찾아갔어.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네이버 평점을 보고 간게 너무 큰 후회가 되었지.
네이버서 평점 4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서 마음편히 부페를 먹으러 갔는데, 주말 1인 가격 약 24,000원 부페라고 하기에는 ... 많이 부족..
그래서 그냥 국물과 샤브샤브만 먹고, 조금 허탈한 마음에 부페박사와 함께 다시 집으로 왔지.
이야기를 시작해보면, 강서구 맛집을 즐겨찾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강서구에 위치한 맛집을 찾고 있었어.
그러던중 고등학교 친구의 얘기를 듣고 화곡역 메가박스 3층에 위치한 '꽃향기 셔브샤브 부페' 음식점을 추천했고, 친구의 이야기를 따르면 이 곳은 맛있고 가성비도 좋다, 그래서 이말을 믿고 바로~ 주말 점심에 이곳을 방문하였지.
원래 맛집을 찾을때는, 다음 포털사이트의 맛집 평점을 보고 음식점을 가는데, 이번에는 네이버 평점이 4점 이상인 것만 보고 이 음식점을 방문했는데 헉..
생각보다는 실망이 많은 샤브샤브 음식점이였어. 흨...
먼저, 메인 샤브샤브의 야채와 칼국수 등은 신선하고 부페라서 좋으나, 그 외 나머지 셀러드바와 부페의 음식의 경우는 냉동식품과 같은..
그리고 따뜻한 음식이라기 보다는, 거의 식어버린 음식들이 많았어. 그리고 몇몇 음식에서는 신선하지 않은 느낌과 냄새가 나서 딱 1접시만 먹고 다시는 먹지 않았어.
그만큼 맛과 가성비가 좋지 않은 것 같았지. 초밥, 갈비, 잡채 등도 부페 음식점이라고하기에 정말로 실망을 주는 맛과 냄새였어.
그래서 나와 부페박사는 거의 샤브샤브 위주로 밥을 먹었는데, 다 먹고 나와서 정말로 이 평점이 맞는지, 다음 포털사이트의 후기를 보니 역시나 펑점 1~2점대의 낮은 점수를 보여줬어.
그리고 후기가 거의 '음식이 나쁘다, 후기 쓰기도 아깝다, 불친절 하다' 라고 적힌것을 볼 수 있었어(그런데 우리가 갔을때 직원들은 친절했음).
역시 '음식점 맛집 평점은 다음 사이트가 솔직한듯 하다'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집으로 왔는데, 부페에서 국물만 많이 먹어서 헛배부른 느낌으로 하루를 마감했어.
아무튼 샤브샤브 야채 등은 먹을 만 하나, 나머지 부페 음식들은 거의 냉동식품 느낌이 나는 '따뜻하지도 않고 차가운 음식'인 것을 가만하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음식점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
다만 샤브샤브 만 먹겠다! 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국물과 야채는 신선하다는 것은 인정.. 나머지는 ...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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