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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아기욕조] 영아 피해자 1,000여명..유해 화학물질 얼마나 독하길래.. 피부염 등... 국가가 인과관계 밝혀야.. 요청.

미남시바 2021. 2.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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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가성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소에 대한 사건사고가 다시한번 언론에 부각되었어. 다이소 아기욕조에서 기준량을 초과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되어서, 이에 따른 피해 영아가 1000여명이 되었다는 기사야. 이에 피해자 대표변호사는 국가와 정부가 '다이소 아기욕조'에 대해서 진상을 규명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과 함께 형사고소장을 제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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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스토리는, 국민 욕조라고 불리고 인기를 끌었어 '다이소 아기 욕조'에서 환경호르몬이 기준치보다 600배가 넘게 검출 되어서, 이를 사용하고 있는 영아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는 사건이야. 그래서 피해자들은 제조사와 유통사를 상대롤 법적 소송을 돌입했고, 이러한 환경호르몬과 영아의 피해사이의 인과관계를 국가가 입증해야한다고 호소했어.

아기 욕조를 사용한 영아의 신체에는 피부염과 같은 질병이 나타났고,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수 있다는 연구결과 등에 따라,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인과관계를 국가가 밝혀서 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해 줘야한다는 뜻도 포함된것 같아.

이 환경호르몬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라고 하며, 기준치를 충족하는 경우에 만 ks인증을 표시해야 하기때문에, 욕조제조사 등은 사기협의도 있다고 형사고발을 진행하고 있어. 또한  한국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며 피해 규명을 원인 조사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야.

아무튼 개인이 입증해서 제조사화 싸워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국가가 책임지고 인과관계를 밝혀준다면, 피해를 호소하는 영아와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은 분명해 보여.

빨리 영아들이 치료되고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가와 정부, 그리고 시민사회에서 이와같은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에 참여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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