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이야기Y] 하의실종남..티팬티 남자?..엉덩이 보이며 10년째 전국 활보.. 왜?

경남 창원과 부산 등에 또다시 등장한 하의실종남자...

4월26일...창원지법은 경범죄처벌법 위반(과다노출) 혐의로 재판!  A(43)씨에게 벌금 15만원을 선고..

티팬티 입고 카페에 들어가 음료까지 주문하는 당당함?.. 2012년부터 무려 10년간 하의실종으로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40대 남자가 있는데, 왜 이런행동을 하는걸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궁금한 이야기Y가 다시 취재를 시작했어.

2년전 방송에서 남자는 다시는 이러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겠다라고 약속을 했는데, 최근에 다시 이러한 하의실종 남자가 출몰했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를 갔는데, 아니나다를까, 2년전 하의실종 패션으로 사람들과 방송국을 깜짝 놀라게했던 바로 그남자인거야..


이 하의실종 남자는 대범하게, 아주 짧은 상의 운동복 차림으로 자동차에 바지를 벗어두고 왔다며, 카페 직원들에게 연신 양해를 구하며 매장으로 들어오는거야.

새와 숲

하지만 그가 뒤를 돈 순간, 직원들은 놀람과 당혹스러움을 감출수가 없었어.. 왜냐하면... 평범한 운동복이 아닌 엉덩이가 다 드러나는 티팬티를 입고 있었기 때문이지..

대체 수상한 옷차림으로 나타난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다시 한번 이남자를 취재했어.

궁금한이야기Y 팀이 인터뷰를 통해 남자의 엉덩이를 본 직원들에게 질문을 했는데 "처음에 들어오실 때는 '아 제가 옷을 이렇게 입고 와서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운동복을 입고 계셨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뒷모습을 보니까 그게 아니었던 거죠"라고 당황스럽게 인터뷰를 했어.

이러한 인터뷰와 제보를 바탕으로 하의실종 남자를 다시 찾아가서 인터뷰를 했는데, 방송국 제작진은 이 씨에게 "저번에 저희 만났을 때 다시는 안 그러신다고 하셨잖아요"고 약속을 어긴 이유를 물었더니,

하의실종 이 씨는 "그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믿었습니까?"라고 이상한 태도를 보이면서,전화를 끊어 버리는거야..

왜 이남자는 하의실종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걸까? 이것을 방송에서는 풀어보고 있는거야.

2년전 방송에서는 이러한 행동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서 티팬티를 입고 다녔다'라고 인터뷰 했지만 이번에 취재한 결과 뜻밖에 스토리가 발견된거야.

하의실종남자는 예전에 똑똑하고 ROTC까지 입대하면서, 유명한 대기업도 입사했대.. 그런데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하면서 그러한 스트레스를 티팬티를 입으면서 풀고 있다는 거야..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현재 처벌을 어렵다는 경찰의 대답이 나오면서 방송은 마무리가 되었어.. 짧은 바지를 입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하의실종남의 대답때문에 처벌은 어렵다는 결론...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