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전참사 축구] 3:0으로 패배.. 10년전 한일전 축구 참사 후...또 다시 3대0

2021년 3월25일(목) 요코하마 참사..한국축구 일본에 3:0으로 패배.. 벤투호 한일전참사

박문선(박펠레) 위원 예언 적중에 의미 두자..
"일본은 유럽에서 뛰는 9명을 전부 불러들였다. 하지만 우리는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황인범, 김민재 등 많은 선수들이 빠졌기 때문에 전력의 차이가 조금 날 수 있다"말한 인터뷰가 신의 한수!


아무튼 오늘 한국의 태극전사들이 삿포로 참사 10년만의 역대 80번째 한일전에서 '요코하마 대참사' 통곡의 한이 되었어.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축구대표팀은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일본과 친선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 후반 1골을 내주면서 0-3으로 무너졌어.

오늘 패배로 한국은 최근 한일전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역대 전적에서 42승 23무 15패를 기록했어.. 아무튼 지는 것은 싫지만..

더 싫은것은 10년전 경기 점수 그대로 반영.. 친선경기 평가전 일본에게 패배.. 벤투 많은 생각이 있을듯.. 하지만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는 달라질듯! 손흥민 김민재 돌아온다! 그러니 쫌만 참자 팬들아~

오늘 경기 내용을 짧게 설명하면 일본에서 진행된 한일전에서.. 한국축구가 10년만에 다시 일본에게 무릎을 꿇으며 3:0(3대0)으로 패배했어.

지난 10년전 평가전서 3:0으로 패배한 이후 이렇게 많은 점수차로 패한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축구 팬들이 실망을 했어.

전반전에는 유효 슈팅이 없을 만큼 축구팀이 무기력하게 경기력를 펼쳤고 그 반면에 일본은 자유롭게 한국의 수비를 휘젓고 다니면서 2골을 뽑아냈어.

짧은 패스를 통해 한국축구를 무너뜨리는 모습이 일본의 축구 수준을 다시 한번 평가하게 된것 같아. 그리고 빠른 속공와 패스는 확실이 주전이 빠진 한국보다 우세하게 느껴졌어.

이렇게 전반을 마무리하고 후반에 들어와서는 초반에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한국에 가져왔지만 차츰 후반으로 갈 수록 일본의 페이스로 말려들어가 또 1골을 실점하여 3:0으로 경기를 마치게 되었어. 그리고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6:0이 되었을듯..

멋진 음식점

후반에 발생 된 정우영 선수의 부상으로 많은 걱정이 동반된 친선경기였고 그리고 주전이 빠진 한국축구가 힘없이 경기에 진 것을 보니 한일전이 평가전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어.

어짜피 주전이 빠져서 경기에 졌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를 통해서 비주전선수들이 조금더 자신감을 갖고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

결론적으로 10년전에 했던 친선경기의 결과를 그대로 반복했던 3:0 패배가 되었어.. 유효슈팅이 거의(1개) 없었던 경기가 되었던 평가전에 아쉬움과 격려의 마음이 동시에 생긴 하루였어. 그래도 실전에서는 손흥민 김민재 등 주전 선수가 돌아오니 쫌만 참고 기다리자 국민! 그리고 팬들~~ 벤투호도 기죽지말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