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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 Y] 뿌리! 소설 표절..거짓말의 귀재, 왜 그는 남의 것을 훔쳤을까? 상금까지...

미남시바 2021. 1. 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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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궁금한 이야기의 주제 중 가장 흥미있는것은 거짓말로 세상의 모든 공모전 상을 휩쓸고 상금도 독차지한 남자의 이야기였어. 40살이 넘는 늦은 나이에 '꿈' 이라는 출품책으로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상위로 입상을 하고 많은 상금까지 차지했던 남자의 진실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밝혀내기 시작했어.

“인생이 통째로 도난당하는 느낌이었어요” 라고 원작자의 말을 들어보니, 누군가가 그녀가 공들여 쓴 작품의 제목을 '뿌리'에서 '꿈'으로 바꿔서 다수의 문학제에 출품하여 상을 탔다는 것이였어.

문학상을 휩쓸었던 '꿈'이라는 출품작은 수년전 출판되었던 그녀의 책이였어. 그녀의 '뿌리'라는 책을 그대로 베껴서 전국의 모든 출판 공모전에서 입상하고 상금까지 수령하는 대범함을 보였어.

뿐만아니라 구글이나 기존 작품들을 카피하여 수많은 표어, 사진, 문학 작품 대회에 출품하고 대상까지 받는 어이었는 일이 벌어진거야.



멋진 공간



이렇게 허술하게 심사가 이뤄지고 있어서 이번 사건과 공론화 기사화를 통해 모두 수상이 취소되었다고 알려졌어. 얼마나 거짓말과 카피를 잘했으면 전국의 공모전들을 휩쓸고 다녔을까 라는 생각이.들지만 한편으로는 정말고 양심이 없는 사람이구나 라는 아쉬운이 남는 방송이였어.

이제껏 작가로서 살아오며 흘린 땀과 눈물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느껴진다는 김 씨. 대체 그녀의 소설을 훔친 도둑의 정체는 무엇일까? 라는 방송을 보니.. 참으로 씁슬 한 밤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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