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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분양 14

🐕 시바견 블랙탄, 겨울 눈을 정말 좋아할까? 흑백으로 보이는 강아지

드디어 12월! 겨울 눈이 왔다. 첫눈이기 때문에 기다렸지만 새벽에 왔기 때문에 아침이 되어서야 눈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조금 쌓이는 눈이라서 옥상에 서식하고 있는 시바견 만두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다.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눈 내린 옥상을 올라가니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이리저리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밤에는 추웠는지 개집 안에서 잠은 잔 것 같다. 평소에는 겨울 날씨가 더운지 밖에서 따뜻하게(?) 잠을 자던데, 어제는 눈이 와서 추웠는지 개집 안에서 잠을 청한 것 같다. 그러니 겨울에 밖에 있는 시바견을 절대로 걱정하지 말자~ 이중 모라 따뜻하게 겨울도 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본론으로, 눈이와서 무엇을 하고 있나 지켜보니 그냥 눈 내리는 것이 신기한지 이..

🐕시바견 블랙탄, 간식으로 '얼린 닭고기와 닭가슴살'이 최고인 듯!

이빨이 튼튼한 시바견. 사냥개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시바견이다. 늑대와 가장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늑대처럼 튼튼한 이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작은 간식이나 말랑말랑한 고기를 간식으로 시바견에게 줬을 때, 시바견은 씹지도 않고 그냥 삼켜버리는 포식자로 돌면 한다. 얼마나 급하게 먹는지 그냥 작은 간식들은 삼켜버린다. 그나마 조금 딱딱하기라도 하면, 몇 번 씹기라도 하지만, 부드러운 간식은 그냥 삼켜 버리니,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견주들은 간식을 구매할 때 참고하기 바란다. 나도 처음에 시바견이 성견이 되었을때, 부드러운 간식 위주로 배급했는데, 먹는 모습을 자세히 보니 절대로 씹지 않고 그냥 삼켜버리는 것이다. 처음에만 그러겠지 했는게, 그것이 습성이 되었는지, 모든 간식..

🐕 시바견과 진돗개의 차이, 많이 달라요~

'와~ 외눈박이 진돗개가 지나간다.' 시바견과 산책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외눈박이 진돗개예요? 아니면 시베리안 허스키예요?' 이것이다. 아마도 시바견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으면서,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강아지를 사람들이 진돗개 아니면 시베리안 허스키로 오해해서 생긴 에피소드 같다. 진돗개보다 체구도 시바견이 작은데 그냥 뾰족한 귀와 말린 꼬리 그리고 복슬복슬 한 털을 보고 그냥 진돗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면 시바견과 진돗개가 어떻게 다른 지 알려주겠다. 먼저 진돗개는 시바견 보다 체구가 훨씬 크고 날씬하다. 가늘고 길게 뻗은 다리와 몸체 그리고 주둥이가 길게 뻗어있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꼬리가 돼지꼬리처럼 말려있지 않고, 위로 쭉 뻗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털도 이중모가 아니라 ..

🐕 시바견 블랙탄, 몸무게 얼마나 나갈까?

시바견은 중형견이라고 하지. 몰티즈보다 크고 진돗개보다는 작은 중형견에 속해. 그래도 사람들은 시바견이 지나가면 엄청 커다란 강아지가 지나가는 줄 알고 피하곤 하지. 하지만 생각만큼 시바견은 크지 않고, 최근에는 마메 시바견을 많이 분양받아 키우기 때문에, 몰티즈보다 조금 큰 시바견도 볼 수 있을 거야. 그래서 이제부터 시바견의 크기와 몸무게에 대해서 알려줄게. 1. 시바견은 마메 시바견과 전통 시바견이 있다. 일반적으로 티비나 유튜브에서 웃고 있는 강아지라고 해서 인기가 있는 시바견은 '전통 시바견'이야. 마메 시바견과 전통 시바견은 어렸을 때는 구분하기 힘들지만, 성장하고 1살이 지날 때쯤이면 구별이 가능해. 어떻게 구별이 가능하냐고? 그건 바로 몸무게와 크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지. 마메 시바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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