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환경

💁‍♂️ [청소년활동] 당신만 모르는 환경이야기.. 그린뉴딜, 자원순환, 기후변화.. 어디까지 아니?

미남시바 2021. 5. 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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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환경이야기(그린뉴딜과 환경, 그리고 청소년활동)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쏘아 올린 공 “환경파괴 주범은 가상화폐 채굴”

왜 우리는 한국판 뉴딜과 환경교육에 다시 한 번 열광을 하는가? 그리고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에 또다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는가? 우리나라의 재활용률이 90%에 가까운데.. 무엇을 더 재활용 해야만 하는가?

18세기 산업혁명부터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환경호르몬‘ 을 대표적인 3대 환경문제로 분류하고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사막화, 해수면 상승 등 심각한 전 지구적인 피해를 통해, 기후변화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친환경 건물


그럼, 당신만 모르는 환경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178개국 8,000여명이 참여하고 개최 된 글로벌 환경회의(포럼)에서 지구온난화, 산림보호, 멸종위기 동물 등 7가지 의제를 가지고 토론을 시작한 것이, 국제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발점이 된 사건이었다. 이후 1995년 교토의정서를 통해서 지구온난화 규제 및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과 선진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규정하였다. 또한 감축 대상가스(온실가스) 6종을 지정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연구 등과 같은 내용도 반영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195개 국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25~40% 감축하는데 합의를 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나타났다. 다만, 온실가스를 현실적으로 감축하는데 많은 한계점 등이 발생하여, 자국의 경제만 생각하고 끝나게 돼 버린 협약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후 2015년 12월 12일, 195개국 당사국이 참여한 가운데 파리에서 열린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게 되었다. 이 협약은 2020년에 종료되는 ’1997년(채택) 교토의정서(2005년 발효) ‘를 대체하는 것으로, 교토의정서가 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재원, 기술 이전, 역량 함양, 투명성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 것이 특징이다.

특이사항은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2019년 11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공식 탈퇴를 선언했지만, 현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다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를 요청하였다. 이를 통해 기후 및 에너지에 대한 산업육성과 경제발전 등에 강력한 투자와 의지를 표명했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4년간 약 2,40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도 발표하였다.

또한, 환경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였고, 기후 및 에너지와 관련하여, 기존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차 등과 같은 그린뉴딜 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할 것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즉,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 세대가 사회, 경제, 환경 등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훼손 등)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한 것을 충족하는 발전을 말함
인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을 통해, 경제와 환경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신경제사회로의 정책이 시작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그린 뉴딜이란, 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1930년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추진한 사회간접자본 투자 정책인 ’뉴딜‘의 합성어로, 이를 쉽게 해석하면 ’친환경 녹색사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및 사회경제 활성화 정책‘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그린 뉴딜의 시작은 2007년 영국 런던의 ’환경,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그린뉴딜‘ 그룹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2008년 유엔에서 발간 된 ’글로벌 그린 뉴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적 산업 육성 및 인프라 확대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수립하고 2020년 발표하였다.’한국판 뉴딜‘은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강화라는 3가지 큰 축을 기반으로,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린뉴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가?

이것은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함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투자가 활성화되는 일석이조의 역동적인 미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판 뉴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전에 우리는 왜 환경으로부터 그린뉴딜이 시작되어야만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린뉴딜을 통해 청소년활동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공유해 보도록 하자.

1. 환경이란

환경이라는 용어는 ’사람을 둘러싼 환경과 환경문제를 가리키는 경우‘와 ’생물을 둘러싼 환경‘ 두 가지 의미로 쓰인다.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경우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을 환경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을 둘러싼 모든 것을 환경이라고 할 때 이를 다시 사람이 만들어온 문명과 같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으로 나눌 수 있다. 인문환경에는 도시, 다리와 도로와 같은 구조물, 사회 시스템이나 문화 등이 포함되며, 자연환경에는 동물, 식물 등과 같은 이웃생물 및 생태계, 무기물(소금, 모래, 물 등) 등이 포함된다.

1) 자정작용

오염된 물이나 땅 따위가 저절로 깨끗해지는 작용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하천의 정화에 대해서 사용한다. 좁은 의미로 생물학적 정화를 자정작용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환경오염의 분류

환경오염이란 인간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대기, 수질, 토양, 폐기물, 소음․ 진동, 생태 등과 관련하여 환경에 해를 주는 물질이 방출되는 것으로 정의 된다.

3) 환경오염 해결방법 : 사후처리와 사전예방

사후처리 보단, 사전예방 중심으로의 변환

기존 산업화시대를 중심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접근방법은 ’기술적인(technology) 사후처리 중심‘으로 운영이 되었으나, 인간의 경제활동과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사후처리 기술이 환경문제를 더 이상 해결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사회적․경제적 문제로 다가왔기 때문에, 현재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환경오염과 관련한 원인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 즉 교육과 같은 방식(Science, education) ‘ 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 지구온난화

우리가 최근에 가장 많은 듣는 환경에 대한 용어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이다. 지구온난화를 쉽게 표현하면, 장기간에 걸쳐 전 지구 지표면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기후변화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지구의 평균온도는 14.85도로, 산업화 이전보다 0.8도에서 1도 가량 상승했다고 한다. 숫자로 보면 작은 크기이지만, 이러한 0.8도의 온도상승이 가져온 전 지구적 환경문제는 수많은 문제를 통해, 인류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난민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내기까지 하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까지 변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는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지 수치를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먼저 산업혁명이 시작되던 시기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280ppm이었으나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 12월에는 약 405ppm에 이르렀다. 수치만 보더라도 1.5배가 상승하였고, 지구의 온실효과를 만드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는, 이러한 지구온난화의 온실효과를 반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이제! 문제점을 찾았으니, 해결점을 찾으면 된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폭염, 사막화, 태풍 등과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고, 이런 자연재해를 통해 인간의 삶이 불편해지고, 더 나아가 인간을 병들게 하는 원인으로까지 확대되었다. 그렇다면, 인간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았는데 왜 해결점을 찾지 않고, 행동하려고도 하지 않을까?

그것은 아마도, 이러한 심각한 환경문제가 자신에게 직접 피해를 입히거나, 아프거나, 병들 거나, 가족이 불편해지거나..등 이러한 직접 피해가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손에 가벼운 상처가 난다고 해서, 병원에 가거나, 응급처치를 받지 않는 것처럼, 손에 큰 부상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친환경적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전 부통령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 이러한 이유를 성명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활발하게 살아있는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삶는 방법은?”

개구리를 갑자기 뜨거운 물에 넣으면 개구리는 감각적으로 뜨거움을 느끼고, 냄비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래서 먼저 냄비에 차가운 물을 넣고, 그 안에 개구리를 넣는다. 그리고 천천히 불을 켜서, 냄비 속에 있는 물을 데운다. 그러면 개구리는 물이 끓는 줄도 모르고, 서서히 익어가면서, 죽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엘 고어는 인간이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직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서서히 익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아마도 현재의 우리의 모습이 이와 같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2가지 측면에서 대응하면 좋을 것 같아. 첫째 국가차원의 정책과 친환경적 사회․경제 시스템의 마련이다. 입법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인 산업을 강제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이지만, 이러한 규제를 통한 친환경적 산업 변화는 비용 상승, 물가상승 등과 같은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자발적인 참여와 유도를 위한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그래서 1회용 컵 보증제(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제도, 태양광 설치 보조금 제도, 매연저감장치 설치, 친환경 산업 육성제도, 환경 전문인력 일자리 확대 등 친환경적인 정책으로 산업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등이 연구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GDP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의 비중을 친환경 산업 또는 디지털(IT, AI 등) 산업으로 전환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다.

두 번째로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생활에서의 ’친환경적인 삶의 변화‘이다. 온실가스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하여, 화석에너지(발전소, 66% 내외)의 사용을 줄이고, 내연 자동차의 운행과 이용 등을 최소화하는 일상생활에서의 변화와 그리고 물건을 새롭게 만드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재활용(재사용, 재이용 등)의 일상화, 그리고 분리배출을 통한 폐기물 매립, 소각 등을 최소화하는 일상생활에서의 변화와 참여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3. 미세먼지

먼저, 먼지란 공기나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나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공장이나 자동차, 발전소 등 산업활동 등을 통해 발생하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배출가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인 ①총먼지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②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로 구분한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다시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머리카락 지름이 50~70μm인 것을 감안하면, 작은(초) 미세먼지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인간의 호흡을 통해 코나 입, 그리고 눈에 까지 침투하여, 기관지염, 폐암 등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한다. 특히 작은(초) 미세먼지는 인간의 가지고 있는 코털, 눈썹 등과 같은 ’여과 필터를 거침‘에도 불구하고, 인체나 장기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흡입되어, 전 세계적으로 초미세먼지 관련 질병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이러한 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을 분석해 보면, 산업화 및 인간의 편리함 등에 기반을 둔 활동 등을 통해 오염물질 발생량이 늘어났으며, 또한 산업활동 등을 통해 미세먼지와 함께 온실가스도 발생하여, 지구온난화 원인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노력들이 전 지구적으로 진행 중에 있으나, 가장 중요한 ’나로 부터의 시작‘ 이라는 교육적 시도와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전기차 등) 및 캠페인성 사업(자원순환 둥) 등이 현재 진행 되고 있다.
그렇다면, 매년 봄마다 중국과 몽골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미세먼지는 어떻게 발생하였고, 해결방법은 없는 것일까?

그리고 왜? 매년 봄마다 ’파세코, 위니아, 깨끗한 나라, 오공, 엔바오니아 등‘의 주식이 급등하는지 궁금하지 않는가?

4. 자원순환

자원이란, 인간 생활 또는 경제 생산 등에 이용되는 광물, 산림, 수산물 등과 같은 원료를 총칭하는 것이며 순환이란, 주기적으로 자꾸 되풀이되고, 도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자원순환이란, 생산이나 소비 등의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 등에 수반하여 불필요한 것이 발생되지만, 그 것을 폐기하지 않고, 다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리사이클, 자원재순환, 재이용 등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폐기라는 것은 쓸모없어져 버리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자원순환의 용어를 쉽게 해석하면, 쓸모없어진 자원(물건 등)을 주기적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예전에는 재사용과 재이용을 같은 뜻으로 해석하여 정의하였지만, 최근에는 재사용과 재이용을 다른 의미로 해석하여 정의하고 있다. 이를 쉽게 재활용(*다 쓴 물건을 버리지 않고 다른 용도로 바꿔 쓰거나 고쳐 쓰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1) Why, 자원순환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자원순환 보다는 재활용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자원순환이라는 의미는 재활용을 포함하는 상위개념으로써, 우리가 자원순환을 위해 재활용을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 번째,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더 이상 인간에게 필요한 자원을 채취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두 번째로는 환경오염에 따른 인간생활과 경제 활동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인간이 필요로 하는 재화나 물품 등을 만들기 위해, 자원을 채취하고 제조하고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오염물질과 환경호르몬 등의 피해에서 벗어나기 위함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활폐기물, 산업폐기물, 건설폐기물의 재활용률이 87%이며, 이외 버려지는 폐기물 중 7% 매립, 6% 소각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중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은 60% 이며, 매립 15%, 소각 25%로 처리 되고 있다. 이에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은 60%에서 90%이상으로 늘리려는 다양한 정책과 시도 등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렇게 재활용되지 않고, 폐기되는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인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오염물질 및 침출수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활용은 자원의 희소성을 넘어서, 인간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로 재해석되고 있다.

2) How, 행동

자원순환을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기본 활동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행동이 있다. 이에 최근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사용한 물건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변화시킴) 캠페인과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 최대한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화는 활동)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하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으로만 ’단순 생활‘ 하는 생활 방식)가 최근에 트렌드로 반영되고 있다.

그러기에, 자원순환에 근본이 되는 ’재활용 분리배출‘ 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및 가정, 그리고 청소년, 성인들이 참여하는 교육적 활동이 시작되고 있다. 그래서 재활용을 위한 재질별(플라스틱, 병, 종이, 캔 등)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서 교육하고, 이를 위해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먼저, 재활용을 할 수 있는 물건과 쓰레기 중에서 인간 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한 분리배출 방식을 알아보면, 플라스틱의 재질별로 분리배출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종류(HDPE, LDPE, PP, PE, PVC, PETE, OTER 등)에 대한 사전 숙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종이, 캔, 유리병 등과 같은 재활용품도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재질별 분리 방식에 대한 기초 지식도 필요한 상황이다.

3) 그렇다면

왜, 사장님은 1회용 종이컵을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일까? 종이컵 10개 모아서 재활용하면, 35m 휴지 1개를 만들 수 있는데... 그냥 나를 싫어해서 그런걸까? 그리고 2022년도에는 왜 일회용 컵 보증제도를 도입할까?

5. 신재생에너지

최근에 탄소중립과 저탄소 경제사회 전환에 따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경제 산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에너지와 관련하여,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인간과 동물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개발, 그리고 활용까지 확대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합성어 로,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 언어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기존의 에너지의 주원료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의 기원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모든 에너지원을 말한다. 흔히 신재생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이해하는 것도 가능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입법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신에너지는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을 말하며,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수력, 풍력, 바이오, 태양열 등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의 장점은 자원의 희소성(고갈 등)을 막을 수 있고, 화석연료를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온

두꺼비와 국립공원

실가스와 오염물질 등을 예방함으로써, 인류사회의 최대 문제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뽑는다.

이에 우리나라는 기존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와 보급을 위하여, 기존의 4%대인 신재생에너지(화석발전소 66%, 원자력발전소 30% 등)의 비율을 20%대로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높여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예방하는 정책적 제도를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장(발전사)은 정책 및 제도를 통해 전기 생산의 25%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전기를 공급해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정책을 통해 2011년에 10%의 신재생에너의무비율(RPS) RPS란 발전사들이 총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 임.
을 2020년에는 20%까지 높이는 강력한 조치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의무비율(RPS) 상한 조정을 담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월 20일 공포, 이에 신재생에너지법은 6개월 뒤인 10월 21일부터 시행됨.
를 취하게 되었다.

이에 태양광, 수소, 풍력, 바이오(현재 50% 이상 신재생에너지로 활용, 나무나 낙엽 등을 활용한 에너지)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비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전력, 지역난방공사, GS파워, 포스코 에너지 등 23개 의무 공급발전사는 2034년까지 지금의 신재생에너지의무비율을 25%까지 올려야 하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에 따라 발생하는 요금인상도 국민과 정부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1) Why, 신재생에너지

지구의 평균온도 14.85도.. 산업화이전보다 0.8~1도 상승해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최초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 등에 대해서 170여 개국 110여명의 정상들이 모여서 환경회의를 개최하였고, 2005년 교토의정서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과 온실가스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후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산업화이전보다 지구의 평균온도를 2도씨 이하로 낮추어야 한다는 의결서를 채택하였다.

하지만 2018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IPCC IPCC(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란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
를 통해 기존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2도가 아닌 1.5도 이하로 낮추자라는 보고서가 채택이 되어,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는 노력에 190여 개국이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그 중에서도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작되었다. 이에, 신재생에너지 현재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중 60%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해 활용 중 임. 전 세계 연료별 사용내용을 보면 석유 33.6%, 천연가스 23.9%, 석탄 27.2%, 원자력 4.4.%, 수력 6.8%, 재생에너지 4%로 나타났고, 수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전년대비 17% 이상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음
는 기존의 화석연료 및 산업의 공정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인식되어, 각 나라에서는 이와 관련한 기술 개발을 연구하여,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노력도 하고 있다.

이에 ’2050 탄소중립(NET-ZERO) ‘이라는 목표 아래,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국가를 넘어, 현재 개인의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한국판 뉴딜이라고 하여, 친환경적인 사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정책을 발표하여, 2025년까지 국가가 직접 참여 주도하는 국가정책 사업(약 73조 예산 투입)이 진행된다. 이는 비대면 기술, AI,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뉴딜과 저탄소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녹색 마을 만들기, 전기수소자동차 등과 같은 그린 뉴딜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23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 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생태숲


2) How, 행동

무엇보다, 저탄소 사회경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이런 행동이 선행되어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변화와 활동들이 더욱더 필요하다. 1등급 소비 전력 제품(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 구매, 대기전력 차단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찾아, 장기적으로 이를 실천에 옮기면, 화석에너지 발전의 비중을 줄일 수 있고, 이에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높이게 된다면, 화석에너지로부터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물건과 제품 등에 대한 재사용․녹색소비는, 새로운 물건을 제조․공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과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위에 2가지 행동을 병행하는 것이 최우선 대안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3) 그렇다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 이용하는 것은 친환경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 것일까? 전기를 충전하려면, 에너지를 사용해야하는데, 그 에너지는 화석연료에서 만들어진 에너지가 아닐까?.. 다만,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휘발유, 경유 등)에서 내뿜는 오염물질은 발생하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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