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구조사 결과] 서울 오세훈, 부산 박형준 ~ 출구조사에서 승리~

방송3사가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한 결과, 서울에는 오세훈 후보, 부산은 박형준 후보가, 여당의 박영선, 김영춘 후보를 앞선것으로 발표!

출구조사 서울시장 오세훈 59% : 박영선 37.7%   그리고 박형준 64% : 김영춘 33% 

다만 출구조사결과에는 사전투표는 반영되지 않아서.. 최종 결과는 새벽쯤에 나올듯..

유권자들의 최종선택은 서울은 국민의 힘 오세훈, 부산은 국민의 힘 박형준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김영춘 후보를 앞선것으로 나타났어. 이에 김종인 대표도 이와 관련 인터뷰를 했고 국민의 힘은 현재 이후 개표 상황을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

이에 야당이 주요 도시의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의 시간이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고 있어. 또한, 1년의 임기인 서울과 부산시장의 행보와 내년 지방선거에 이번 선거가 어떻게 미칠지도 이목이 집중된 상태야.

 

관람장

 

선거에 앞서서, 문재인 정부의 LH 직원 땅투기 사건과 전 시장들의 성폭력 관련 내용들이 보궐선거가 영향을 미치고, 이뤄진 점에서 이번 시장 판세가 야당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되었지만, 선거유세를 통해 여야가 판세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까지 초반에 있었고,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생각이 이번 투표에 영향을 미친것 같아.

그리고 야권 단일화를 통해 서울시장을 통해 중도층의 표심을 한곳에 모으게 하였으며, 노이즈마케팅과 후보들간의 논란 등(생태탕, 페라가모, 도쿄 아파트 등)이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온 것이 아닌, 현 정부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와서,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것 같아.

이번 보권선거를 통해, 앞으로의 표심과 서울과 부산의 방향이 결정된 만큼, 여야는 내년에 치뤄질 지방선거와 대선에 어떤 방향으로 유권자를 잡을 것인지 다시 한번 고민을 하게 된 것같아.

아무튼 출구조사의 결과이기 때문에, 최종 당선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최근 출구조사의 표준오차와 정확도가 신뢰수준 95% 이상 높아진 만큼 이번 출구조사의 결과가 그대로 반영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장이 탄생되고 다시 이러한 행복한 기운이 내년에도 이뤄지기를 개인적으로 바래. 보수와 진보가 아닌 국민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다만, 사전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출구조사 결과이기때문에, 사전투표가 합해진 결과가 나오는,

새벽쯤에 최종 선거의 윤곽이 나타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