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재생에너지
최근에 탄소중립과 저탄소 경제사회 전환에 따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경제 산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에너지와 관련하여,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들이 인간과 동물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러한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개발, 그리고 활용까지 확대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합성어 이며,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 언어이다. 전세계적으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기존의 에너지의 주원료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의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의 기원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모든 에너지원을 말한다. 흔히 신재생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이해하는 것도 가능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입법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신에너지는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을 말하며,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수력, 풍력, 바이오, 태양렬 등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의 장점은 자원의 희소성(고갈 등)을 막을 수 있고, 화석연료를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등을 예방함으로써, 인류사회의 최대 문제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다.
이에 우리나라는 기존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와 보급을 위하여, 기존의 4%대인 신재생에너지(화석발전소 66%, 원자력발전소 30% 등)를 비율을 20%대로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로 높여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를 예방하는 정책적 제도를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장(발전사) 등에게 법적으로 전기 생산의 25%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기를 공급하라는 법률을 제정하여, 2011년에 10%의 신재생에너의무비율(RPS) RPS란 발전사들이 총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한 제도 임.
을 2020년에는 20%까지 높이는 강력한 조치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의무비율(RPS) 상한 조정을 담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월 20일 공포, 이에 신재생에너지법은 6개월 뒤인 10월 21일부터 시행됨.
를 취하게 되었다. 이에 태양광, 수소, 풍력, 바이오(현재 50% 이상 신재생에너지로 활용, 나무나 낙엽 등을 활용한 에너지)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비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고 17개 시도에서 이를 위한 방안과 노력을 진행중에 있다. 하지만 한국전력, 지역난방공사, GS파워, 포스코 에너지 등 23개 의무 공급발전사는 2034년까지 지금의 신재생에너지의무비율을 25%까지 올려야 하는 부담감이 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요금인상도 국민들이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바라볼 수 있다.
2) Why, 신재생에너지
1992년 브라질리우에서 최초로 환경문제와 지속가능발전 등에 대해서 170여개국 110여명의 정상들이 모여서 회의를 개최하였고, 2005년 교토의정서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과 온실가스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후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해 산업화이전보다 지구의 평균온도를 2도씨 이하로 낮추어야 한다는 의결서를 책하였다. 하지만 2018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IPCC를 통해 기존 지구의 평균온도를 2도가 아닌 1.5도 이하로 낮추자라는 보고서가 채택이 되어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온도를 1.5% 이하로 낮추는 190여개국의 참여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그 중에서도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낮추기 위하여, 여러 국가에서는 이산화탄소의 주 발생원인인,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이에,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 및 산업의 공정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는 에너지 공급원으로 인식되어, 각 나라에서는 이와 관련한 기술 개발을 진행하여,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2050 탄소중립(NET-ZERO)이라는 목표 아래,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의로의 전환은 국가를 넘어서, 현재 개인의 생활에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한국판 뉴딜이라고 하여, 친환경적인 사회․경제로의 전환을 위하여,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라는 정책을 발표하여, 2025년까지 국가가 직접 참여 주도하는 73조 예산의 국가정책 사업이 진행된다. 비대면 기술, AI,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뉴딜과 저탄소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녹색 마을 만들기, 전기수소자동차 등과 같은 그린 뉴딜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약 1,230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 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중 60%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해 활용 중에 있다.
전세계 연료별 사용내용을 보면 석유 33.6%, 천연가스 23.9%, 석탄 27.2%, 원자역 4.4.%, 수력 6.8%, 재생에너지 4%로 나타났고, 수력,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전년대비 17% 이상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How, 행동
무엇보다, 저탄소 사회경제의 전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절약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행동이 선행되어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작은변화와 활동들이 필요하다. 1등급소비 전력 제품 구매, 대기전력 차단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찾아, 장기적으로 이를 실천에 옮기면, 에너지 발전의 비중을 줄일 수 있고, 이에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높이게 된다면, 화석에너지로부터 발생하는 환경문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물건과 제품 등에 대한 절약은, 새로운 물건을 제조․공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과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2가지 행동을 병행하는 것이 최우선의 대안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4) 그렇다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 이용하는 것은 친환경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 것일까? 전기를 충전하려면, 에너지를 사용해야하는데, 그 에너지는 화석연료에서 만들어진 에너지가 아닐까?.. 다만, 기존 내연자동차(휘발류, 경유 등)에서 내뿜는 오염물질은 발생하지 않아서 좋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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