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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블랙탄 26

🐕 시바견 블랙탄, 하루에 얼마나 잠을 잘까?

잠이 많은 사람도 있고, 곰은 겨울잠을 잔다고 하니, 시바견이 잠이 많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다른 강아지들이 하루에 몇 시간 잠을 자는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낮에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시바견은 하루에 얼마나 잠을 자고, 움직이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렸을 때나 성견이 되었을 때나 하루 종일 잠을 자는 것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만큼 잠이 많다. 시바견은 사냥개라서 소리와 냄새에 예민하다. 그래서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다가오기까지 한다. 야생의 본능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그런것 같다. 또한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마당을 돌아다니면서 냄새를 맡으며, 먹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못 먹는 것지 냄새로 판단하고 ..

🐕 시바견 블랙탄, 뼈까지 씹어먹는 튼튼한 이빨~

시바견은 늑대와 가장 닮은 강아지라고 소개된 적이 있어. 그만큼 사냥개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지. 습성뿐만 아니라, 신체적 특성도 늑대와 비슷한 것 같다. 무엇보다 튼튼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간식과 음식은 그냥 한먹에 씹어서 삼킬 정도야. 그 만큼 튼튼한 이빨 때문에, 뼈가 있는 고기와 간식을 줘도, 다른 강아지는 하루 종일 먹겠지만, 시바견은 단숨에 씹어서 먹어버리지. 아마도 사냥개의 특성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때문일 꺼야. 그렇다가 날카로운 이빨을 사람에게 들이대지는 않아. 그냥 맛있는 음식과 간식을 먹을 때만 날카롭고 튼튼한 이빨을 드러내지. 시바견 간식은 단단하고 큰것으로 주는 것이 좋아. 작은 간식을 주면 시바견은 잘 씹지 않고, 그냥 삼키기 때문이야. 식탐이 있는것도 있겠지만, ..

🐕 시바견 블랙탄, 성격은 까칠할까?

세상에서 가장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 바로 시바견이다. 웃는 강아지로 유명세를 타기 전까지에도 일본에서 웃는 강아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 책도 출판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스타도 되고, 광고도하면서 시바견의 인기는 하늘 높게 치솟았지. 그래서 한국에서도 시바견의 입양이 많아지기 시작했어. 강아지가 웃으면서 주인을 반긴다는 생각만 하더라고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인기 강아지가 된 시바견 과연 성격도 사랑스러울까? 먼저 시바견은 겁이 많다. 얼마나 겁이 많냐하면, 종소리나 벨소리만 들려도 꼬리를 내리고 자기 집으로 천천히 걸어가서 숨는다. 지난번에는 조카가 물총놀이를 하는데 물이 발사되는 것을 보고 무서워서 숨어버릴 정도였다. 그만큼 새로운 것에 겁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소리에 민감하니깐..

🐕 시바견 블랙탄, 몸무게 얼마나 나갈까?

시바견은 중형견이라고 하지. 몰티즈보다 크고 진돗개보다는 작은 중형견에 속해. 그래도 사람들은 시바견이 지나가면 엄청 커다란 강아지가 지나가는 줄 알고 피하곤 하지. 하지만 생각만큼 시바견은 크지 않고, 최근에는 마메 시바견을 많이 분양받아 키우기 때문에, 몰티즈보다 조금 큰 시바견도 볼 수 있을 거야. 그래서 이제부터 시바견의 크기와 몸무게에 대해서 알려줄게. 1. 시바견은 마메 시바견과 전통 시바견이 있다. 일반적으로 티비나 유튜브에서 웃고 있는 강아지라고 해서 인기가 있는 시바견은 '전통 시바견'이야. 마메 시바견과 전통 시바견은 어렸을 때는 구분하기 힘들지만, 성장하고 1살이 지날 때쯤이면 구별이 가능해. 어떻게 구별이 가능하냐고? 그건 바로 몸무게와 크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지. 마메 시바견은..

🐕 시바견 블랙탄, 겨울 준비~털이 뽀송뽀송 나기 시작

이중모로 되어있는 시바견은 늦봄과 여름에 털이 엄청나게 빠진다. 겉에 털과 속에 털이 분리되어 솜털같이 생긴 속털이 매일같이 빠지게 된다. 얼마나 많이 빠지냐면, 거의 하루에 매번 빚질을 해도 손바닥 가득하게 속털이 빠져서 나온다. 아마도 더운 여름 체온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솜사탕 같은 속털이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여름에 시바견을 보면, 날씬하고 날렵하게 생겼다. 하지만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시바견을 보면 마치 곰탱이처럼 통통한 체구를 가진 모습으로 돌아간다. 겨울눈을 좋아하는 시바견 1. 시바견은 왜 여름에 털이 빠질까?일본의 전통견인 시바견은 추운 지방에서 서식하여서, 추운 지방에 적합하게 따뜻한 속 털을 가진 이중모로 살아왔다. 그래서 더운 여름이 있는 한국이너다른 나라에서는 꼭 더운 계절..

🐕 시바견 블랙탄, 어느날 고양이를 만났다. 깨갱~

용맹하고 겁이 없는 시바견 블랙탄 만두(?)가 산책을 하다가 고양이를 만났다. 시바견 만두는 어떻게 했을까? 일본에서 사냥개로 작은 새와 동물을 용감하게 사냥했다고 알려진 시바견은 과연 한국에서도 민첩하게 사냥 본능을 보여줄 것일까? 정답은 절대 '아니다. NO!' 시바견 블랙탄 만두는 겁쟁이고 두려움도 많다. 하지만 모든 시바견이 겁쟁이인 것은 아니다. 살아온 환경과 성격, 그리고 사회성 등을 고려하면 용감하고 사냥 본능이 살아있는 시바견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바견을 만나보면 대체로 겁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작은 동물을 사냥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산책하다가, 마당에서 작은 새들과 동물을 봤을 때 시바견 블랙탄 만두는 어떻게 할까? 1. 시바견, 산책하다가 길냥이를..

카테고리 없음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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