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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간식 17

🐕 시바견 블랙탄, 겨울 눈을 정말 좋아할까? 흑백으로 보이는 강아지

드디어 12월! 겨울 눈이 왔다. 첫눈이기 때문에 기다렸지만 새벽에 왔기 때문에 아침이 되어서야 눈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조금 쌓이는 눈이라서 옥상에 서식하고 있는 시바견 만두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했다.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눈 내린 옥상을 올라가니 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이리저리 냄새를 맡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밤에는 추웠는지 개집 안에서 잠은 잔 것 같다. 평소에는 겨울 날씨가 더운지 밖에서 따뜻하게(?) 잠을 자던데, 어제는 눈이 와서 추웠는지 개집 안에서 잠을 청한 것 같다. 그러니 겨울에 밖에 있는 시바견을 절대로 걱정하지 말자~ 이중 모라 따뜻하게 겨울도 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본론으로, 눈이와서 무엇을 하고 있나 지켜보니 그냥 눈 내리는 것이 신기한지 이..

🐕시바견 블랙탄, 간식으로 '얼린 닭고기와 닭가슴살'이 최고인 듯!

이빨이 튼튼한 시바견. 사냥개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시바견이다. 늑대와 가장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늑대처럼 튼튼한 이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작은 간식이나 말랑말랑한 고기를 간식으로 시바견에게 줬을 때, 시바견은 씹지도 않고 그냥 삼켜버리는 포식자로 돌면 한다. 얼마나 급하게 먹는지 그냥 작은 간식들은 삼켜버린다. 그나마 조금 딱딱하기라도 하면, 몇 번 씹기라도 하지만, 부드러운 간식은 그냥 삼켜 버리니,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견주들은 간식을 구매할 때 참고하기 바란다. 나도 처음에 시바견이 성견이 되었을때, 부드러운 간식 위주로 배급했는데, 먹는 모습을 자세히 보니 절대로 씹지 않고 그냥 삼켜버리는 것이다. 처음에만 그러겠지 했는게, 그것이 습성이 되었는지, 모든 간식..

🐕 시바견 블랙탄, 산책할때 하네스? 목줄? 무엇이 좋을까

겨울엔 1시간 산책 추천~ 여름엔 40분~ 목이 마르다~ 최근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강아지들이 집안에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지런한 견주들은 따뜻한 점심이나 퇴근 후 저녁시간에 운동 겸 산책을 강아지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산책하는 강아지들을 보면, 따뜻한 옷과 신발을 하고 산책을 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시바견은 추운 지방에서 서식했던 동물이기 때문에 따뜻한 옷과 신발이 시바견에는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옷이랑 신발을 입히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따뜻한 이중모로 된 시바견의 털이 따뜻한 털옷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도 시바견 만두를 데리고 산책을 하다보면, 하네스를 착용할까 목줄을 착용할까 많은 고민이 따른다. 2가지 산책 줄을 시바견에게 착용해 봤더..

🐕 시바견 블랙탄, 인형 다양하게 구매하기~

최근에 시바견 인형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 색상별, 크기별, 종류별 등 다양하게 구입이 가능해. 그래서 국내외 사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시바견 인형을 구매해 봤어. 시바견과 닮은 인형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인형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라. 그리고 국내에서 그나마 이쁜 시바견 인형을 구입하려며, 시로앤마로 매장이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시바견과 비슷한 인형을 팔고 있는 것 같아. 아니면 해외 직구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하지만 해외사이트는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고, 종류도 다양하는 국내외 사이트를 비교해서 자신에게 맞는 시바견 인형을 구매하기를 바라. 시바견 인형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 그리고 베개, 인형, 저금통 등 다양한 ..

🐕 시바견 블랙탄, 하루에 얼마나 잠을 잘까?

잠이 많은 사람도 있고, 곰은 겨울잠을 잔다고 하니, 시바견이 잠이 많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다른 강아지들이 하루에 몇 시간 잠을 자는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낮에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시바견은 하루에 얼마나 잠을 자고, 움직이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렸을 때나 성견이 되었을 때나 하루 종일 잠을 자는 것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만큼 잠이 많다. 시바견은 사냥개라서 소리와 냄새에 예민하다. 그래서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다가오기까지 한다. 야생의 본능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그런것 같다. 또한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마당을 돌아다니면서 냄새를 맡으며, 먹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못 먹는 것지 냄새로 판단하고 ..

🐕 시바견 블랙탄, 뼈까지 씹어먹는 튼튼한 이빨~

시바견은 늑대와 가장 닮은 강아지라고 소개된 적이 있어. 그만큼 사냥개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지. 습성뿐만 아니라, 신체적 특성도 늑대와 비슷한 것 같다. 무엇보다 튼튼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간식과 음식은 그냥 한먹에 씹어서 삼킬 정도야. 그 만큼 튼튼한 이빨 때문에, 뼈가 있는 고기와 간식을 줘도, 다른 강아지는 하루 종일 먹겠지만, 시바견은 단숨에 씹어서 먹어버리지. 아마도 사냥개의 특성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때문일 꺼야. 그렇다가 날카로운 이빨을 사람에게 들이대지는 않아. 그냥 맛있는 음식과 간식을 먹을 때만 날카롭고 튼튼한 이빨을 드러내지. 시바견 간식은 단단하고 큰것으로 주는 것이 좋아. 작은 간식을 주면 시바견은 잘 씹지 않고, 그냥 삼키기 때문이야. 식탐이 있는것도 있겠지만, ..

🐕 시바견과 진돗개의 차이, 많이 달라요~

'와~ 외눈박이 진돗개가 지나간다.' 시바견과 산책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외눈박이 진돗개예요? 아니면 시베리안 허스키예요?' 이것이다. 아마도 시바견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으면서,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강아지를 사람들이 진돗개 아니면 시베리안 허스키로 오해해서 생긴 에피소드 같다. 진돗개보다 체구도 시바견이 작은데 그냥 뾰족한 귀와 말린 꼬리 그리고 복슬복슬 한 털을 보고 그냥 진돗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면 시바견과 진돗개가 어떻게 다른 지 알려주겠다. 먼저 진돗개는 시바견 보다 체구가 훨씬 크고 날씬하다. 가늘고 길게 뻗은 다리와 몸체 그리고 주둥이가 길게 뻗어있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꼬리가 돼지꼬리처럼 말려있지 않고, 위로 쭉 뻗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털도 이중모가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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