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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30

🐕 시바견 블랙탄 만두, 하루에 20시간 잠만 자는 것 같다

원래 강아지들이 잠이 많은 걸 알았지만, 시바견 만두는 너무너무 잠이 많다. 여름에는 덥다고 잠을 자고, 겨울에는 춥다고 잠을 잔다. 산책이외에 옥상에서의 모든 활동은 주인을 보면 반갑게 처음 5분 정도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그 이후는 엎드려서 잠자기 일수이다.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억지로 이름을 불러서 깨워서 깔짝 깔짝 움직인다. 잠이 많아서 나쁜건 아니지만, 주인과 함께 노는 시간이 거의 없으니 섭섭하기만 하다. 옆에 붙어서 자는 것도 아니고, 독립된 공간에서 엎드려 자는 시바견 만두를 보면, 내가 주인이 아니라 사육당하는 사람인것 같다. 그만큼 독립적인 성격이 강한 시바견이 아닌가 싶다. 또한, 가끔씩 옥상에서 바베큐 고기 파티를 할때도 처음에만 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 5분이 지나면 다시 독립..

🐕시바견 블랙탄 만두, 무슨 사료를 먹을까. 최고급??

시바견 성견인 경우 몸무게의 2%를 사료로 하루 2번 주고, 어린 강아지의 경우 몸무게의 5%를 하루 2번 사료로 준다~ 6년 전 시바견 블랙탄 만두를 입양했을 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시바견을 많이 볼 수가 없었다. 진돗개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시바견을 진돗개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웃는 강아지', '시바드릴' 등 귀엽고 깜찍한 영상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시바견에 대한 폭풍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쯤부터 시바견 입양이 많아졌으며, 일본에 좋은 종자를 가진 시바견을 직접 입양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하지만 일본에서 좋은 의도로 한국으로 입양을 보낸 시바견들이 지속적으로 파양 되는 현상을 지켜본 일본의 많은 시바견 견주들이 한국으로의 시바견 입양을 취..

🐕산책할때 설사하는 블랙탄 시바견.. 왜 그러지?🤦‍♂️

오늘도 만두와 함께 산책을 시작한다.시바견 만두와 산책할 때는 배변봉투와 휴지를 대량으로 준비해야 한다. 만두가 지나가는 곳곳에 대소변을 엄청 많이 하면서 영역을 표시하기 때문이다. 소변은 산책길 나무와 전봇대에 모두 다 영역을 표시한다. 어디서 그렇게 소변이 나오는지 엄청나게 많이 영역 표시를 소변으로 한다. 그렇다고 적게 싸는 것도 아니다. 소변은 그렇다치더라도 대변은 2번에서 많게는 3번 정도 배출한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굵은 변, 두 번째부터는 설사와 비슷하게 묽은 변을 본다. 그래서 몸에 이상한 건지 동물 병원과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산책을 자주 하지 않거나 불안하거나 새로움 장소에 갔을 때에는 시바견이 억지로 배변을 보기 때문에 설사가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만두와 산책할 때는 배변봉투와 ..

🐕 겁많은 시바견이 '애견카페'에 가면 생기는 일??

시바견 미남시바 만두 짖는 모습 겁쟁이 시바견 블랙탄 미남시바 만두가 사교성이 없어서 애견카페를 방문해 보았다. 어렸을 때 몇 번가 봤지만, 그때도 겁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강아지들이 냄새를 맡으러 오면 졸졸졸 내 뒤로 숨어버린 기억이 난다. 그래서 3번 정도 방문하다가 하도 정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애견카페에서 만두 친구를 만드는 것을 포기했다. 지금도 산책하다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먼저 다가서지는 않는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사교성이 많이 좋아져서 '처음 보는 강아지와 코 인사와 눈치싸움'을 하다가 냄새를 맡고 좋아하기는 한다. 최근에 다시 만두의 사교성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애견카페를 방문했는데 그 결과가 엄청 웃긴다. 처음에 들어갈 때는 용감하게 들어가지만, 강아지들이 점점 다가오니 겁이 나서 그런..

🐕 애교쟁이 시바견 블랙탄 만두~ 부비부비 최고!

🐕시바견은 애교도 많고 겁도 많다. 어렸을 때부터 환경적인 영향인 건지 아니면 시바견 특성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애교와 겁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미남시바 만두는 어렸을 때 곱게 키워서 그런진 겁이 엄청나게 많다. 새로운 물건과 놀라는 소리에도 예민해서 꼬리를 감추고 숨을 곳을 찾아 그곳으로 들어간다. 높지도 않은 의자에 올라가도 무서워서 움찔하는 미남시바 만두 🐕조카들이 물총놀이를 하고 있으면, 물이 무서워서 그런지 화분 밑으로 숨어버려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다고 항상 겁이 많은 모습으로 있지는 않는다. 산책할 때는 늑대와 같이 엄청나게 대범하게 움직인다. 집안이나 마당에서만 그런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자기 밥그릇에 날아오는 파리와 곤충은 엄청 달 쫓아낸다. 거의 밥그릇 지키기는 최고인듯하다...

🐕 샤워 후 '시바드릴' 시바견 3단 콤보 몸털기!

'시바견을 입양한 줄 알았는데, 드릴을 입양했다' 예전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바견을 입양한 줄 알았는데, 드릴을 입양했다'라고 하여 한때 유행했던 '시바견의 몸 털기'를 직접 앞에서 보니, 정말로 드릴처럼 시바견이 보이더라. 시바견은 자주 몸 털기를 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털이 뭉쳐있거나, 간지럽거나, 몸에 물이 묻어있을 때 주로 몸 털기를 한다. 특히 몸에 물기가 많으면 지속적으로 몸털기를 하여, 정말로 사람들이 사진으로만 보던, '시바드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날씨가 춥거나, 쌀쌀할 때는 시바견 만두를 샤워시키고 드라이 기계로 털을 말려서 마당에 내보내지만, 더운 여름 같은 경우에는 조금만 털을 말리고, 마당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시바 드릴'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시바드릴, ..

🐕겁 많은 시바견 블랙탄 만두, 빗소리도 무서워해요

무섭지 않아요 시바견😂 겁많은 시바견 만두. 비바람 부니 내방으로 쏙 들어옴 ㅎㅎ 보기에는 무섭고 사나워보이는 시바견이지만, 은근히 겁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그런지 '겁먹은 시바견 짤'들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나니고 있다. 몸채가 크고 얼굴도 늑대와 닮아서 사람들은 무서운 강아지라고 인식하고 있다. 산책하다가 지나가면 어린아이들과 어른들도 "와~ 늑대가 지나간다"라고 하며 한걸음 뒤쪽으로 물러난다. 사실 만두는 산책할때 어느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다. 무조건 직진 영역표시~ 소변보기 만 집중! 비바람이 무서워서 집으로 숨어버린 미남시바 시바견 만두 이렇게 덩치도 크고 늑대의 모습을 닮고 있는 시바견 만두는 사실 엄청 겁쟁이이다. 처음보는 물건이 앞에 있거나, 큰 소리가 들리거나, 놀래키는 장난을 치면 꼬리를..

🐕시바견 블랙탄 만두. 더운 여름 산책을 얼마나 시켜야 할까?

시바견은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이다. 뛰어다니고 이곳저곳 마킹하고 한시도 쉬지않고 돌아다닌다. 2살까지만해도 입질이 심하고 잠도 많이 잤는데 3살부터는 낮이고 밤이고 산책하기를 원한다. 번식기때는 늑대처럼 하울링을하고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짖어대기 바쁘다. 그래도 다행이 #시바견 만두는 밖에서 키우기때문에 활동량을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다. 그래도 하루에 한번이상은 밖으로 나가서 마킹과 대소변을 볼 수 있게 산책을 시켜야 한다. 다만 다른종의 강아지 처럼 짖거나 신음소리는 거의 내질 않는다. 특이한점은 시바견 만두는 산책할때 오로지 나무와 전봇대에 대소변 마킹하는 것만 관심이 있다. 예쁜 강아지나 비둘기가 지나가도 절대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오로지 직직 마킹뿐이다. 오로지 대소변.. 😂 그래서 다른 ..

🐕시바견 블랙탄 만두. 털 많은 시바견, 더운 여름 어떻게 버틸까?

시바견은 이중모(안쪽털, 바깥털)오 알려진 일본의 강아지 이다. 안쪽은 따뜻하게 솜털같이 나있고, 바깥쪽은 직모처럼 반듯하게 뻗어나있다. 그래서 얼핏보면 통통한 검은색 반달곰처럼 보일때도 있다(*사실 산책할때 어른들한테 많이 듣는다 "나는 왠 곰이 걸어가는줄 알았단개~") 그정도로 많은 털로 뒤덮힌 만두를 위해 짧게 이발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 도전해 봤다. 결과는 집나간 유기견처럼 빼짝 마른 늑대처럼 되버린 것이다. 얼굴의 90퍼센트가 머릿빨인데 만두고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되었다. 가족들은 "만두 완전히 2주굶은 마른 늑대되었어😂~" 그것보다 강아지 털과 온도와의 관계를 조사해 보니, '강아지 털을 짧게 짤라도 몸의 온도는 그대로 이기때문에, 무리하게 시바견의 털을 짜를 필요가 없..

🐕'시바견 블랙탄 만두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미남시바 만두댁에 살고 있는 '시반견(블랙탄) 만두'와 함께 만들어가는 티스토리(TISTORY)입니다. 시바견.. 시바이누.. 웃는 강아지.. 언제부터인가 언론에서 '웃는 강아지'로 더 유명해진 시바견(시바이누), 어쩌다가 우리집 옥상 마당에서 뛰어 놀고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반려동물의 최강자로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시바견을 입양하싶다는 아우성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난 그 이전에 뽀송뽀송한 똥강아지같은 강아지를 찾고있었던 터라, 시바견을 그전에 입양하고, 마당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블랙탄이라는 뜻을 잘 몰라서 검색해 보니 'Black(검은색) and Tan(황갈색)'의 줄임말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집 시바견 '만두(수컷)'의 털 색깔을 자세히 보니 정말 검은색과 황갈색이 섞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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