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006

🐕 시바견 블랙탄, 겁쟁이라고 불러다오

덩치는 엄청 크면서, 엄살과 겁이 많은 강아지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시바견'이다. 애견카페의 직원뿐만 아니라 시바견을 조금만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시바견이 얼마나 겁이 많은지 알 수 있다. 지나가는 새소리만 들어도 꼬리를 감춘다는 바로 그 겁 많은 강아지가 우리 집 시바견 만두이다. 처음에는 어려서 겁이 많은 줄 알았는데, 성견이 되어서도 겁이 많은 것을 확인하니, 정말로 시바견이 일본에서 사냥개로 활동했다는 것이 의심스러웠다. 도심생활에서 겁이 많은 거와 산속에서 사냥을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겠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겁이 많은 시바견을 보면 얼마나 웃음이 많이 나오는지 옆에 있는 사람들까지 맞장구를 쳐준다. 얼마 전, 시바견을 1층 마당에 펜스를 설치한 후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도록 ..

🐕 시바견 블랙탄, 산책할때 하네스? 목줄? 무엇이 좋을까

겨울엔 1시간 산책 추천~ 여름엔 40분~ 목이 마르다~ 최근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강아지들이 집안에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지런한 견주들은 따뜻한 점심이나 퇴근 후 저녁시간에 운동 겸 산책을 강아지들과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산책하는 강아지들을 보면, 따뜻한 옷과 신발을 하고 산책을 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시바견은 추운 지방에서 서식했던 동물이기 때문에 따뜻한 옷과 신발이 시바견에는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옷이랑 신발을 입히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따뜻한 이중모로 된 시바견의 털이 따뜻한 털옷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나도 시바견 만두를 데리고 산책을 하다보면, 하네스를 착용할까 목줄을 착용할까 많은 고민이 따른다. 2가지 산책 줄을 시바견에게 착용해 봤더..

🐕 시바견 블랙탄, 배변훈련~ 어떻게 했어?

반려동물을 집안에서 키우게 되면 가장 큰 문제는 배변과 털 빠짐이다. 특히 시바견은 털 빠짐과 배변 때문에 집안에서 키우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도 시바견을 입양했을 때 배변훈련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처음 어렸을 때 시바견을 입양하고 집안에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배변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안 구석구석에 배변을 하는 모습을 보고 큰 좌절에 빠졌다. 냄새도 심하고, 배변량도 많기 때문에 잠시 외출을 하고 집에 오면 폭탄처럼 이곳저곳 배변을 발견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배변 훈련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행을 해보니, 조금씩 배변 문제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솔직히 사라졌다기보다는, 시바견이 성장하면서 사냥개의 특성 때문인지 집안에서는 절대로 배변을 하지 않고, 무조건 야외에서 배..

🐕 시바견 블랙탄, 인형 다양하게 구매하기~

최근에 시바견 인형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 색상별, 크기별, 종류별 등 다양하게 구입이 가능해. 그래서 국내외 사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시바견 인형을 구매해 봤어. 시바견과 닮은 인형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인형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라. 그리고 국내에서 그나마 이쁜 시바견 인형을 구입하려며, 시로앤마로 매장이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시바견과 비슷한 인형을 팔고 있는 것 같아. 아니면 해외 직구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하지만 해외사이트는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고, 종류도 다양하는 국내외 사이트를 비교해서 자신에게 맞는 시바견 인형을 구매하기를 바라. 시바견 인형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 그리고 베개, 인형, 저금통 등 다양한 ..

🐕 시바견 블랙탄, 하루에 얼마나 잠을 잘까?

잠이 많은 사람도 있고, 곰은 겨울잠을 잔다고 하니, 시바견이 잠이 많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 다른 강아지들이 하루에 몇 시간 잠을 자는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낮에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시바견은 하루에 얼마나 잠을 자고, 움직이지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렸을 때나 성견이 되었을 때나 하루 종일 잠을 자는 것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만큼 잠이 많다. 시바견은 사냥개라서 소리와 냄새에 예민하다. 그래서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다가오기까지 한다. 야생의 본능이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그런것 같다. 또한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마당을 돌아다니면서 냄새를 맡으며, 먹을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못 먹는 것지 냄새로 판단하고 ..

🐕 시바견 블랙탄, 뼈까지 씹어먹는 튼튼한 이빨~

시바견은 늑대와 가장 닮은 강아지라고 소개된 적이 있어. 그만큼 사냥개의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지. 습성뿐만 아니라, 신체적 특성도 늑대와 비슷한 것 같다. 무엇보다 튼튼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간식과 음식은 그냥 한먹에 씹어서 삼킬 정도야. 그 만큼 튼튼한 이빨 때문에, 뼈가 있는 고기와 간식을 줘도, 다른 강아지는 하루 종일 먹겠지만, 시바견은 단숨에 씹어서 먹어버리지. 아마도 사냥개의 특성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때문일 꺼야. 그렇다가 날카로운 이빨을 사람에게 들이대지는 않아. 그냥 맛있는 음식과 간식을 먹을 때만 날카롭고 튼튼한 이빨을 드러내지. 시바견 간식은 단단하고 큰것으로 주는 것이 좋아. 작은 간식을 주면 시바견은 잘 씹지 않고, 그냥 삼키기 때문이야. 식탐이 있는것도 있겠지만, ..

🐕 시바견 블랙탄, 성격은 까칠할까?

세상에서 가장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 바로 시바견이다. 웃는 강아지로 유명세를 타기 전까지에도 일본에서 웃는 강아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 책도 출판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스타도 되고, 광고도하면서 시바견의 인기는 하늘 높게 치솟았지. 그래서 한국에서도 시바견의 입양이 많아지기 시작했어. 강아지가 웃으면서 주인을 반긴다는 생각만 하더라고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인기 강아지가 된 시바견 과연 성격도 사랑스러울까? 먼저 시바견은 겁이 많다. 얼마나 겁이 많냐하면, 종소리나 벨소리만 들려도 꼬리를 내리고 자기 집으로 천천히 걸어가서 숨는다. 지난번에는 조카가 물총놀이를 하는데 물이 발사되는 것을 보고 무서워서 숨어버릴 정도였다. 그만큼 새로운 것에 겁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고, 소리에 민감하니깐..

🐕 시바견과 진돗개의 차이, 많이 달라요~

'와~ 외눈박이 진돗개가 지나간다.' 시바견과 산책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외눈박이 진돗개예요? 아니면 시베리안 허스키예요?' 이것이다. 아마도 시바견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으면서,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강아지를 사람들이 진돗개 아니면 시베리안 허스키로 오해해서 생긴 에피소드 같다. 진돗개보다 체구도 시바견이 작은데 그냥 뾰족한 귀와 말린 꼬리 그리고 복슬복슬 한 털을 보고 그냥 진돗개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면 시바견과 진돗개가 어떻게 다른 지 알려주겠다. 먼저 진돗개는 시바견 보다 체구가 훨씬 크고 날씬하다. 가늘고 길게 뻗은 다리와 몸체 그리고 주둥이가 길게 뻗어있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꼬리가 돼지꼬리처럼 말려있지 않고, 위로 쭉 뻗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털도 이중모가 아니라 ..

🐕 시바견 블랙탄, 몸무게 얼마나 나갈까?

시바견은 중형견이라고 하지. 몰티즈보다 크고 진돗개보다는 작은 중형견에 속해. 그래도 사람들은 시바견이 지나가면 엄청 커다란 강아지가 지나가는 줄 알고 피하곤 하지. 하지만 생각만큼 시바견은 크지 않고, 최근에는 마메 시바견을 많이 분양받아 키우기 때문에, 몰티즈보다 조금 큰 시바견도 볼 수 있을 거야. 그래서 이제부터 시바견의 크기와 몸무게에 대해서 알려줄게. 1. 시바견은 마메 시바견과 전통 시바견이 있다. 일반적으로 티비나 유튜브에서 웃고 있는 강아지라고 해서 인기가 있는 시바견은 '전통 시바견'이야. 마메 시바견과 전통 시바견은 어렸을 때는 구분하기 힘들지만, 성장하고 1살이 지날 때쯤이면 구별이 가능해. 어떻게 구별이 가능하냐고? 그건 바로 몸무게와 크기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지. 마메 시바견은..

🐕 시바견 블랙탄, 추운곳에서도 잘잔다! 겨울잠 자는 시바견

일본의 추운 지방에서 사냥개로 활동했던 시바견은 추위에 무척 강해. 아주 추운 겨울에도 잠을 잘 때 밖에서 자곤 하지. 그만큼 추위에 강한 거야. 털도 2중모라서, 안에 나있는 솜털과 밖에는 나있는 곧은 털이 시바견을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만들지. 그래서 추운겨울에도 밖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야. 지금같은 초겨울 날씨에도 시바견은 집에서 잠을 자지 않고 꼭 추운 밖에서 잠을 자려고 해. 낮에 시바견이 잘 쉬고 있나 확인하러 옥상에 올라가니 추운 날씨인데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장소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 거야. 정말 에어컨을 켜고 시원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태연하게 잠을 자고 있는 거야. 그래서 시바견이 역시 추위에 강한 강아지인 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 아주 추운 겨울에 시바견이..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