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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견(블랙탄) 입양하기(가격), 시바견도 다양해요~

2015년 중반부터 웃는 강아지라고 해서 '시바견'이 유명세를 탔다. 그래서 그때부터 시바견 입양과 분양에 대한 광고와 홍보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이뤄졌다. 아마 그때가 가장 시바견의 인기가 많은 시기임에는 틀림없었다. 하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다양한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하면서, 시바견의 인기는 사그라들었다. 또한, 일본에서 분양을 하던 일본 견주의 '한국에 입양을 보내면 시바견이 파양이 많이 된다. 그래서 이제부터 한국으로 '시바견'을 분양하지 않겠다.'라는 글들이 게시되면서 시바견의 인기와 관심은 사라지게 되었다. 시바견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귀엽고 웃는 강아지라고 생각해서 좁은 집이나, 넓은 공간이 없는 장소로 입양이 되면, 시바견의 활발하고 활동적인 습성에 맞지 않아, 견..

카테고리 없음 2020.09.11

🐕 시바견 블랙탄, 깨끗히 목욕 시키기~ 털이 너무 많이 빠져

1. 시바견을 목욕시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강아지 전용 욕실도 없을 것이고, 강아지가 얌전하지 않으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온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매번 강아지 목욕서비스를 받으러 애견샵에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직접 집에서 강아지 목욕을 시키는데,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 목욕의 방법도 다를 것이다. 시바견의 특성상 활동량도 많고, 겁도 많아서 목욕할 때 이리저리 뛰어다니거나, 온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 것 같지만, 목욕을 자주 시켜본 결과, 시바견 블랙탄 만두는 목욕 전 물소리에도 조용히 앉아서, 목욕의 고통(?)을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물이 무서워서 그런 건지, 욕실 안에 갇혀있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목욕 전 물소리에도 가만히 앉아서 얌..

🐕 시바견 블랙탄 만두~ 사람을 너무 좋아해

시바견 블랙탄 만두, 손님 오니깐 '꼬리 펠라' 가동~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사람을 좋아한다. 그렇치않은 강아지들도 있지만, 특히 시바견은 처음 본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도둑이 집에 든다고 해도, 꼬리를 치면서 반겨줄 정도로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처음 본 사람뿐만 아니라 자주 본 사람도 집에 오기만 하면 어김없이 꼬리를 마치 프로펠러처럼 흔들며 사람을 반겨준다. 그래서 '꼬리 펠러' 시바견이라는 별명도 붙여졌다. 얼마나 사람이 좋으면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돌릴까?라는 의문점이 있었지만, 시바견 만두를 직접 옆에서 보니 그건 헛소문이 아니었다. 옆에 붙어서 꼬리를 살랑살랑 치고, 가볍게 옆에 달라붙어서 사랑을 표시한다. 그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거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자기를..

🐕 시바견 블랙탄, 정말 엄살쟁이일까? 무서워 시바~

강아지가 덩치가 크면 대범하고 무서움도 없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뿐만아니라, 반려동물들도 그렇겠다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을 하고있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다른 반려동물보다 덩치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기때문에, 시바견 만두는 겁도 없고,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일거라고 생각했다. 처음 어렸을때는 아직 어리기때문에 겁도 많고, 움추려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시바견 만두가 조금씩 성장하면서도 좀처럼 두려움과 엄살이 사라지지 않는걸 보면서, 아마도 이게 시바견의 특성이 아닌가라는 결론을 내렸다. 1. 엄살 시바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검색해본 결과 '엄살 시바'라는 동영상과 사진들이 여러게 발견되어서, 우리 시바견 만두만 그런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

🐕 시바견 블랙탄 만두, 코스튬 처키 인형 옷을 입어보다

시바견 블랙탄 만두는 원래부터 추운 지방에 살았던 강아지라 털이 2 중모이다. 그래서 여름에도 털이 복슬복슬 나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봤을 때마다 '강아지가 더워 보인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만큼 털의 양도 많고, 2 중모라서 여름에도 무척 더워 보인다. 그래서 겨울에 산책할 때 다른 강아지들이 춥다고 입고 있는 '강아지 옷'을 보면 덥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강아지마다 특성이 있기 때문에 추운 날 옷을 입히는 강아지들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시바견은 옷을 입히면, 너무 더울 것 같아서, 여름이던, 겨울이던 절대로 옷을 입히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에서 핼러윈데이를 맞이하여 강아지 코스튬을 했던 영상을 보니, 시바견 만두도 잠깐이나마 할로 윈데 이때 코스튬한 모습으로 산책을 시키고 싶..

🐕 시바견 블랙탄 만두, 하루에 20시간 잠만 자는 것 같다

원래 강아지들이 잠이 많은 걸 알았지만, 시바견 만두는 너무너무 잠이 많다. 여름에는 덥다고 잠을 자고, 겨울에는 춥다고 잠을 잔다. 산책이외에 옥상에서의 모든 활동은 주인을 보면 반갑게 처음 5분 정도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그 이후는 엎드려서 잠자기 일수이다.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억지로 이름을 불러서 깨워서 깔짝 깔짝 움직인다. 잠이 많아서 나쁜건 아니지만, 주인과 함께 노는 시간이 거의 없으니 섭섭하기만 하다. 옆에 붙어서 자는 것도 아니고, 독립된 공간에서 엎드려 자는 시바견 만두를 보면, 내가 주인이 아니라 사육당하는 사람인것 같다. 그만큼 독립적인 성격이 강한 시바견이 아닌가 싶다. 또한, 가끔씩 옥상에서 바베큐 고기 파티를 할때도 처음에만 음식에 대해서 관심이 있지, 5분이 지나면 다시 독립..

🐕시바견 블랙탄 만두, 무슨 사료를 먹을까. 최고급??

시바견 성견인 경우 몸무게의 2%를 사료로 하루 2번 주고, 어린 강아지의 경우 몸무게의 5%를 하루 2번 사료로 준다~ 6년 전 시바견 블랙탄 만두를 입양했을 때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시바견을 많이 볼 수가 없었다. 진돗개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시바견을 진돗개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웃는 강아지', '시바드릴' 등 귀엽고 깜찍한 영상들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시바견에 대한 폭풍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쯤부터 시바견 입양이 많아졌으며, 일본에 좋은 종자를 가진 시바견을 직접 입양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하지만 일본에서 좋은 의도로 한국으로 입양을 보낸 시바견들이 지속적으로 파양 되는 현상을 지켜본 일본의 많은 시바견 견주들이 한국으로의 시바견 입양을 취..

🐕산책할때 설사하는 블랙탄 시바견.. 왜 그러지?🤦‍♂️

오늘도 만두와 함께 산책을 시작한다.시바견 만두와 산책할 때는 배변봉투와 휴지를 대량으로 준비해야 한다. 만두가 지나가는 곳곳에 대소변을 엄청 많이 하면서 영역을 표시하기 때문이다. 소변은 산책길 나무와 전봇대에 모두 다 영역을 표시한다. 어디서 그렇게 소변이 나오는지 엄청나게 많이 영역 표시를 소변으로 한다. 그렇다고 적게 싸는 것도 아니다. 소변은 그렇다치더라도 대변은 2번에서 많게는 3번 정도 배출한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굵은 변, 두 번째부터는 설사와 비슷하게 묽은 변을 본다. 그래서 몸에 이상한 건지 동물 병원과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산책을 자주 하지 않거나 불안하거나 새로움 장소에 갔을 때에는 시바견이 억지로 배변을 보기 때문에 설사가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만두와 산책할 때는 배변봉투와 ..

🐕 겁많은 시바견이 '애견카페'에 가면 생기는 일??

시바견 미남시바 만두 짖는 모습 겁쟁이 시바견 블랙탄 미남시바 만두가 사교성이 없어서 애견카페를 방문해 보았다. 어렸을 때 몇 번가 봤지만, 그때도 겁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강아지들이 냄새를 맡으러 오면 졸졸졸 내 뒤로 숨어버린 기억이 난다. 그래서 3번 정도 방문하다가 하도 정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애견카페에서 만두 친구를 만드는 것을 포기했다. 지금도 산책하다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먼저 다가서지는 않는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사교성이 많이 좋아져서 '처음 보는 강아지와 코 인사와 눈치싸움'을 하다가 냄새를 맡고 좋아하기는 한다. 최근에 다시 만두의 사교성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애견카페를 방문했는데 그 결과가 엄청 웃긴다. 처음에 들어갈 때는 용감하게 들어가지만, 강아지들이 점점 다가오니 겁이 나서 그런..

🐕 애교쟁이 시바견 블랙탄 만두~ 부비부비 최고!

🐕시바견은 애교도 많고 겁도 많다. 어렸을 때부터 환경적인 영향인 건지 아니면 시바견 특성이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애교와 겁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미남시바 만두는 어렸을 때 곱게 키워서 그런진 겁이 엄청나게 많다. 새로운 물건과 놀라는 소리에도 예민해서 꼬리를 감추고 숨을 곳을 찾아 그곳으로 들어간다. 높지도 않은 의자에 올라가도 무서워서 움찔하는 미남시바 만두 🐕조카들이 물총놀이를 하고 있으면, 물이 무서워서 그런지 화분 밑으로 숨어버려서 웃음을 자아낸다. 그렇다고 항상 겁이 많은 모습으로 있지는 않는다. 산책할 때는 늑대와 같이 엄청나게 대범하게 움직인다. 집안이나 마당에서만 그런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자기 밥그릇에 날아오는 파리와 곤충은 엄청 달 쫓아낸다. 거의 밥그릇 지키기는 최고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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